형형색색 빛나는 밤… ‘성 바울 성당’ 구경오세요

형형색색 빛나는 밤… ‘성 바울 성당’ 구경오세요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6-11-09 22:40
수정 2016-11-09 22: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카오관광청 ‘서울빛초롱축제’ 참가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2016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 광장부터 수표교에 이르는 1.2㎞ 구간을 형형색색의 등불이 밝히며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하는 축제다. 오후 5~11시 관람할 수 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축제에 마카오의 대표 유적인 성 바울 성당 유적을 형상화한 등을 전시한다. 성 바울 성당 유적은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마카오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전면부만 남았어도 성당 앞에 서면 압도적인 위엄을 느낄 수 있다.

마카오에서도 12월부터 ‘라이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은 성 바울 성당의 유적을 비롯한 도심 주요 명소에서 매일 밤 열린다. 조명뿐 아니라 입체 영상을 사용한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마카오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2016-11-1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