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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한국’으로의 초대

‘쇼핑 한국’으로의 초대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0-01-16 14:53
업데이트 2020-01-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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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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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왼쪽 다섯번째) 문체부 2차관 등이 16일 열린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문체부 제공.
최윤희(왼쪽 다섯번째) 문체부 2차관 등이 16일 열린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문체부 제공.
외국인 대상의 쇼핑관광 이벤트인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이 16일 막을 올렸다. 지난 2011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올해 11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29일까지 45일간 계속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이날 서울 동대문 두타몰 앞에 마련된 웰컴센터에서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한경아 한국방문위 사무국장, 정기윤 하나투어 상무, 외국인 체험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을 열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 숙박, 쇼핑 관련 민간기업들이 참여해 겨울철 외래 관광객들의 방한을 촉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리아그랜드세일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대중음악, 미용, 음식, 유산, 겨울 등 5개 주제로 펼쳐진다.

국내 8개 항공사의 100여개 한국행 노선이 최대 95%의 할인되고, 지방 여행상품 구매시 ‘1+1’ 혜택도 준다.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결합한 고속철도(KTX) 승차권도 최대 35% 할인되고, 전국 300여 개 호텔과 스키장 리조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GS25, 랄라블라 등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매장에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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