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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최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최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3-12-10 09:54
업데이트 2023-12-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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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서귀포 치유의숲 우수 관광지
장려 관광지에는 제주4·3평화공원·돌문화공원
올해 추가 발전상엔 감귤박물관·제주목관아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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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석물전시관 새단장 안내판. 제주도 제공
제주도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석물전시관 새단장 안내판. 제주도 제공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11월 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공영관광지 7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평가에는 도 공영관광지평가위원회 11명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광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암행평가(40%), 서면평가(20%), 방문객 만족도 조사(40%)를 실시했다.

특히 만족도 조사는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공영관광지별 방문객 50명씩 총 1600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조사를 통해 관광지 매력도, 편의성, 친절도 등을 조사했다.

우수 관광지로는 제주도립미술관과 서귀포 치유의숲이 선정됐으며 장려 관광지는 제주4·3평화공원과 돌문화공원이 뽑혔다.

특히 올해 우수관광지 선정 시 도내 공영관광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전상 2개소를 추가해 감귤박물관과 제주목관아를 선정했다.

최우수 관광지에는 100만원, 우수 관광지 각 70만원, 장려와 발전상 관광지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은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관광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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