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수품 온수매트, 전자파 걱정없이 사용하려면

겨울철 필수품 온수매트, 전자파 걱정없이 사용하려면

입력 2013-12-20 00:00
업데이트 2013-12-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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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가 겨울철 대표적인 난방용품으로 떠오르면서 전자파 유해논란을 비롯해 온수매트의 안전성과 온수매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수매트 생산기업 ‘웰퍼스’는 최근 고객아이디어 설문조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 648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온수매트에 거는 기대와 불편함, 개선점 등을 꼼꼼하게 접수해 앞으로의 제품개발에 반영할 방침이다.

그렇다면 온수매트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논란이 된 온수매트의 전자파 논란부터 온수매트를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살펴보자.

Q. 온수매트가 기존 전기매트보다 나은 점은 무엇일까요?

A. 기존 전기매트는 전기 열선을 사용해 온도를 높이는 반면 온수매트는 열선이 없이 보일러처럼 온수를 사용한다. 전기매트에 비해 전기료나 전자파 걱정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Q. 온수매트의 전자파 논란이 불거졌는데 과연 안전할까요?

A. 온수매트 자체의 전자파는 적은 편이지만 온수를 끓여주는 보일러 부분에서는 소량의 전자파만 발생한다. 최근에는 보일러 부분의 전자파가 현저하게 낮은 제품도 출시돼 있어 깐깐하게 고른다면 전자파 걱정 없이 온수매트를 사용할 수 있다.

Q. 어떤 온수매트의 전자파가 적을까요?

A. ‘웰퍼스’의 온수매트는 최근 소비자고발프로그램에서 보도된 온수매트의 전자파 최대치인 53.1mG보다 훨씬 낮은 18.1mG이다. 정부 공인 인증기관인KTC에서 측정한 결과를 보면 약 20㎝ 정도만 보일러에서 떨어트려놔도 EMF 인증기준 2.0mG 이하로 측정 돼 전자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온수매트다.

Q. 온수매트를 잘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보일러는 발 밑에 두고 사용하고, 바닥에 사용할 때는 요나 카페트 위에 온수매트를 설치하면 에너지 효율이 높다. 또한 매트 위에 이불을 덮어주는 것도 방법이며 온수매트의 스마트 기능을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다. 웰퍼스의 경우, 3단계 숙면모드, 예약 안내, 15시간 타이머 기능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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