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경제학원, ‘증여세 절세 전문 컨설턴트’ 양성 과정 진행

신화경제학원, ‘증여세 절세 전문 컨설턴트’ 양성 과정 진행

입력 2015-10-28 16:43
업데이트 2015-10-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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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증여세 신고 재산가액은 18조 2,012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2013년에 비해 약 27.6%가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과표 최고구간인 50억 원이 넘는 자산가들의 경우 지난해 증가액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1조 8,900억 원에 달한다. 증여세가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증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법무법인 송천 기윤서 변호사
법무법인 송천 기윤서 변호사
증여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절세 효과 때문이다. 증여와 상속 모두 세율은 같지만, 한번에 많은 재산을 넘겨주는 상속에 비해 재산을 분할하여 나눠주는 증여는 그만큼 누진세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증여에 붙는 세금은 고액자산가들의 오래된 고민 중 하나이며, 이에 따라 절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마련이다.
부동산 전문기업 ㈜신화포럼리츠(대표 전성규) 부설 신화경제학원에서는 이러한 고액자산가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31일 진행될 예정인 ‘증여, 상속 관련 절세전문 플래너(Gift Tax Planner, 이하 GTP)’과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당 GTP 과정은 현직 금융 전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고객들의 증여세를 어떻게 절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배우고 다양한 사례 및 상품 소개를 통해 수강생들이 증여 전문 컨설턴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론적인 내용 외에도 모의 수임, 계약서 작성 등 실무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GTP 과정에서는 신화포럼리츠가 자랑하는 우수한 강사진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신화포럼리츠 대표이기도 한 전성규 대표강사가 국세청 및 회계법인에서 세금 전문가로 쌓아온 절세 전략을 강의하며, 그 외에도 이승연 세무사, 기윤서 변호사 등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강의를 책임진다.
GTP 양성과정은 10월 총 2회 진행되며, 24일(토)에 진행된 1회 강의에 이어 31일(토)에 동일한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참석 신청은 신화경제학원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edushin)이나 전화(02-583-1090)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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