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향상 시킨 단열변화실험장치 및 실험영상 공유 모바일 앱 개발
과학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따라서 학교마다 정확하고 현대적인 실험교구를 갖추는 일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자연현상의 원리를 실험을 통해 이해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력을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학을 놀이처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실험장치라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1/24/SSI_20151124112411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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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발생장치인 단열변화실험장치는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의 필수교구재로, 공기의 단열팽창에 의한 수증기의 응결로 구름생성 원리를 설명하고 단열변화와 상대습도 변화의 관계를 이해하는 도구이다. 플레이언스의 단열변화실험장치는 기존의 것보다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먼저 ▲실험용기를 쉽게 열거나 닫을 수 있어 실험재료를 꺼내고 넣는데 편리하다. 이는 어린 학생들이 사용할 경우를 감안해 플레이언스가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이다. ▲정밀한 실험이 가능하다. 이는 기체 밀폐 수단을 확실하게 마련해 기체 누출현상이 감소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실험용기의 온도계와 압력계 계기판을 디지털화해 실험 결과의 정확성을 높였다. ▲공기주입 던롭밸브와 안전밸브를 설치해 실험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처럼 보다 향상된 성능 뿐만 아니라, 플레이언스는 해당 실험장치를 통해 실험한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시대적 감각을 높였다. 앱을 다운로드 하면 실험영상을 업로드시킬 수 있어 학습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플레이언스 관계자는 “과학과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험장치의 현대화는 필수과제가 됐다”며 “자사는 향상된 성능의 단열변화실험장치와 모바일 앱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에 더욱 흥미를 붙이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언스는 놀면서 배우는 과학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과학실험전문장치를 개발하는 벤처인증 기업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서 진행된 2015년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 참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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