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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감염경로 모르는 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

[속보] 감염경로 모르는 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5-31 15:19
업데이트 2020-05-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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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워킹스루 방식 긴급 선별진료소
여의도 워킹스루 방식 긴급 선별진료소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워킹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5.31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낮 12시 기준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 기준 108명보다 3명 늘었다.

쿠팡물류센터와는 별개로 감염경로를 모르는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나운서 학원인 ‘연아나 뉴스클래스’에서 전날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3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총 8명(서울 4명·경기 4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여의도 연세나로학원 강사 일가족과 관련된 확진자는 전날 2명이 증가해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70명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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