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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의붓아들 감금’ 계모, 움츠린 채 법원으로

[포토] ‘의붓아들 감금’ 계모, 움츠린 채 법원으로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6-03 15:09
업데이트 2020-06-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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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의붓아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7시간이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가둬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40대 계모가 3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3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25분께 천안 서북구 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A군은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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