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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루 신규확진 1만 6000명대로 급증…‘델타 플러스’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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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6-24 06:54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엘리자베스 2세(오른쪽) 영국 여왕이 23일(현지시간) 버킹엄궁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주례회동을 갖기 위해 알현한 보리스 존슨 총리를 반갑게 맞고 있다. 두 사람의 대면 회동은 지난해 3월 11일을 끝으로 없어 이날 만남은 15개월 만의 일이었다. 여왕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초기 대처 과정에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궁지에 몰린 맷 핸콕 보건부 장관을 “불쌍한 남자”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버킹엄궁 풀기자단 AP 연합뉴스

▲ 엘리자베스 2세(오른쪽) 영국 여왕이 23일(현지시간) 버킹엄궁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주례회동을 갖기 위해 알현한 보리스 존슨 총리를 반갑게 맞고 있다. 두 사람의 대면 회동은 지난해 3월 11일을 끝으로 없어 이날 만남은 15개월 만의 일이었다. 여왕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초기 대처 과정에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궁지에 몰린 맷 핸콕 보건부 장관을 “불쌍한 남자”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버킹엄궁 풀기자단 AP 연합뉴스

영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만 6000명대로 급증했다.

영국 정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 6135명으로 전날 1만 1625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영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명선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날 폭증하면서 지난 2월 6일(1만 8262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 됐다. 지난 2월 6일은 영국이 강력한 봉쇄 조치를 취했던 때다.

이날 사망자는 19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다.

인도발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으며, 전파력이 더 센 델타 플러스도 41건 확인됐다고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밝혔다.

총리실 대변인은 PHE가 델타 플러스가 나온 지역에서 추가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PHE 면역 담당 수장 메리 램지는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BBC와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나딤 자하위 백신담당 정무차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백신이 델타 변이에 “명백히 극도로 효과가 있다”면서 현재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60%는 미접종자라고 말했다.

자하위 차관은 1월에는 입원 환자의 대다수가 65세 이상이었지만 지금은 3분의 1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인 인구의 82%가 1차 이상 접종을 했고 2차 접종자는 5명 중 3명이며, 지난 18일 18∼24세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결과 이미 3분의 1이 1차 접종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이 1만 4000명을 살렸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영국 정부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 등에 6만명 관중을 허용하고 VIP 등은 격리를 면제키로 하는 등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여왕은 코로나19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버킹엄궁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의 알현을 받았다.

영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는 가운데 봉쇄 완화를 그대로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주변국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다른 EU 국가들도 모두 영국과 같은 델타 변이 유행 국가에서 온 입국자에게 격리 조치를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앞서 영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한 포르투갈을 비판하고 유럽 국가들이 동일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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