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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앞둔 유엔 총장 “홍수 사망 유족에 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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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8-11 08:31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11~12일 방한…尹대통령과 한반도 비핵화 논의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린 8일 밤 서울 대치역 인근 도로가 침수,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2022.8.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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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린 8일 밤 서울 대치역 인근 도로가 침수,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2022.8.8
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을 앞두고 한국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인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0일 성명을 내고 “한국인들과 한국 정부에 깊은 연대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번 홍수로 사망한 모든 이들의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비핵화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두고 일본, 몽골, 한국 등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고 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1∼12일 서울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과도 만나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한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방한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 이후 4년 만이다.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안토니우 구테흐스(왼쪽) 유엔 사무총장이 오흐나 후렐수흐(오른쪽) 몽골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2.8.9 AFP 연합뉴스

▲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안토니우 구테흐스(왼쪽) 유엔 사무총장이 오흐나 후렐수흐(오른쪽) 몽골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2.8.9 AFP 연합뉴스

윤 대통령과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만남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라는 목표와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이 전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기후에 관한 논의도 있을 것”이라며 “사무총장은 G20 국가들이 기후변화와의 싸움에서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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