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구상’ 디지털 전략 구체화
“데이터 시장 규모 50조로 키울 것
디지털 강국 도약 위한 기술 확보”
커피 로봇 체험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광주 조선대 부속 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 설명을 들은 뒤 로봇팔을 이용한 커피 제작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참석차 광주를 찾았다. 광주 연합뉴스
윤석열 캐리커처
회의에서는 AI, AI반도체, 5·6세대 이동통신, 양자,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등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력 확보 방안 등을 담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이 발표됐다.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은 뉴욕대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질서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울산 울주군 온산읍·두서면, 경남 통영시 욕지면·한산면, 경남 거제시 일운면·남부면 등 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혜리 기자
2022-09-29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