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열 사위 미운 데 없고, 외며느리 고운 데 없다

[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열 사위 미운 데 없고, 외며느리 고운 데 없다

입력 2015-09-01 13:57
수정 2023-03-20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十壻无憎(십서무증)이고 一妇无丽(일부무려)라

= 열 사위 미운 데 없고, 외며느리 고운 데 없다
사위( 壻)는 열( 十) 명이래도 모두 다 철없는내 딸을 데리고 살아주는 것 같아 한 군데도 미운(憎) 곳이 없고(无),

며느리( 妇)는 하나( 一) 밖에 없어도 내 아들을 빼앗아 간 것 같아 곱게( 丽) 보이는 곳이 하나도 없다(无)는 뜻으로 사위를 사랑하고 며느리를 미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