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박원순 서울시장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입력 2015-10-01 09:18
업데이트 2015-10-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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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진주시가 등(燈)축제 관련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축제발전 협약서’에 합의한 것을 계기로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1일 오후 7시 진주성 일원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진주시는 2013년 서울등축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했다며 축제 중단을 요구했고, 서울시는 수차례 협의 끝에 서울등축제의 명칭, 주제, 내용을 변경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개막식 참석에 앞서 진주시청에서 이창희 시장과 만나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등 5개 협력사업 추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주시 공무원들에게 서울시 협치 사례를 주제로 특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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