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14~17일 잠실서 개최
서울시교육청은 ‘2015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14∼1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업흥미검사 등을 통해 적성과 성향에 맞는 장래희망을 발견하도록 돕는 주제관, 다양한 직업 분야의 멘토 등과 상담을 하는 코너가 개설된다.
진로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50여 명의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일대일 맞춤 상담을 해준다.
육·해·공군 등 43개 관련 기관이 운영하는 직업체험 부스, 특성화고 체험관, 10개 대학의 학과 체험관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 글로벌 IT 기업 팀장과 개그맨,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멘토들의 특별 강연도 준비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하면서 자신만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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