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수 감독·김정은·배수빈 내년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에

전계수 감독·김정은·배수빈 내년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에

입력 2015-11-05 11:11
수정 2015-11-05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19~22일 영상자료원서 개최

이미지 확대
배우 김정은
배우 김정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는 전계수 감독과 배우 김정은·배수빈을 내년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는 시각·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화면 해설, 한글 자막 등을 덧입힌 것이다.

내년 배리어프리영화 관객홍보대사에는 시각장애인 김정훈, 청각장애인 이효진, 비장애인대학생 한지수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

영화제는 22일까지 나흘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무료(선착순)로 열린다. 총 38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작은 웃음과 감동이 있는 프랑스 음악영화 ‘미라클 벨리에’, 폐막작은 프랑스판 헬렌 켈러 이야기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