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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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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1969년 등단해 ‘불면’, ‘하늘’ 등 다수 작품을 발표한 문씨는 2013년 육사시문학상과 2015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상을 받았다. 상금은 각각 7천만원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해마다 1억4천만원을 지원한다.이 상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1913∼1995) 선생과 시인 박목월(1916∼1978)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동리문학상은 18회째, 목월문학상은 8회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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