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년째 이웃사랑 동참
박종률(왼쪽) 한국기자협회장과 김주현(오른쪽)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과 정규성 차기 한국기자협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공동모금회가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매년 1000만원씩을 기부해왔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세월호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종률 회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언론이 앞장서야 한다는 뜻에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론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사무총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기자협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964년 창립된 한국기자협회는 전국의 신문·방송·통신사 소속 현직 기자 1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언론단체로 언론 자유, 기자 자질 향상, 기자 권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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