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앨리슨하이퍼앰은 3일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앨리슨’과 B2B(기업 대 기업) 마케팅 컨설팅 및 중국 특화 서비스 브랜드 ‘하이퍼앰’을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본사 앨리슨이 글로벌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전략에 따른 것이다.
앨리슨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더 효과적으로 목표 대상과 소통하고 접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퍼앰은 중견·중소·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교육사업, 그리고 중국 브랜드를 위한 한국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B2B 마케터 양성을 위한 4주 교육과정도 임원진과 실무진으로 나눠 오는 10월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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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하이퍼앰 제공>
정민아 대표는 저서 ‘하룻밤에 읽는 B2B마케팅’에서도 B2B 마케팅 노하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명확한 메시지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며 “컨설팅과 교육과정 등을 통해 고객들이 전략적으로 시작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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