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68) 전 주미대사가 13일 연세대 언더우드대학 레이니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레이니 석좌교수직은 한·미 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의 이름을 따 신설됐다. 연세대 관계자는 “이 전 대사가 외교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통해 외교 분야의 실천적 지식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1년이다.
2013-12-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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