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장에 박노황(58) 연합인포맥스 특임이사가 내정됐다. 연합뉴스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는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박 이사를 연합뉴스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 후보는 1983년 연합뉴스 전신인 연합통신 기자로 입사해 남북관계부장, 외국어뉴스국장, 편집국장, 국제·업무담당 상무이사 등을 지냈다. 오는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2015-03-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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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