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정규성(50) 대구일보 기자가 선출됐다. 기자협회는 14일 협회 전체 회원의 직선제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정 후보가 84.5%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대구경북기자협회장, 기자협회 부회장·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임기는 다음달부터 2년이다.
2015-12-1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