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운찬, 동반성장 책임지고 이끌어야”

靑 “정운찬, 동반성장 책임지고 이끌어야”

입력 2011-03-21 00:00
수정 2011-03-21 09: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반성장은 한국경제의 필수불가결한 과제”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1일 사퇴 가능성을 내비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뜻은 정 위원장이 동반성장을 책임지고 이끌어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과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동반성장은 이명박 정부가 임기 말까지 추구해 나갈 중요한 국정 기조”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정 위원장이 내놓은 ‘초과이익공유제’를 놓고 정.재계에서 논란이 일었지만 현 정부가 경제 분야의 공정 과제로서 제시한 동반성장은 여전히 핵심 국정 철학으로서 유효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다소간의 정책 이견이 발생했지만 외교 정책을 놓고도 매파와 비둘기파가 다투듯 경제 현안에 대해 정부 내에서 이견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라며 “동반성장위 안에서 토론을 거쳐 충분히 해소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 위원장은 자신의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주무 부처인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까지 나서 비판하자 “나보고 일하지 말라는 것 아니냐”면서 사퇴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