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평년 기대수명 68.9세…세계 149위”

“北평년 기대수명 68.9세…세계 149위”

입력 2011-08-06 00:00
수정 2011-08-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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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정보국(CIA)은 북한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을 68.9세로 추산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6일 밝혔다.

방송은 CIA가 최근 업데이트한 현황자료를 인용, 북한 여성의 기대수명은 72.9세, 남성은 이보다 8년 짧은 65세라며 이같이 전하고 이는 전 세계 222개국 중 149위에 해당한다고 소개했다.

기대수명은 출생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로, CIA의 예측을 적용하면 올해 북한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평균 68.9세 정도까지 살 수 있다.

CIA는 지난해 북한주민의 기대수명을 평균 64.13세(여 66.9세, 남 61.5세)로 추정했었는데 1년 만에 기대수명을 4년 넘게 높인 것이지만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CIA는 2011년 7월 현재 북한의 인구규모를 약 2천445만7천명으로 추정했다.

미 인구통계국도 최근 같은 수치를 발표하고 40년 뒤인 2050년에는 북한의 총 인구가 10% 늘어 약 2천686만9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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