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원자력회담서 “안전한 활용 국제공조 절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지난 3월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원자력에 대한 신뢰에 커다란 타격을 줬지만 원자력을 포기할 이유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명박 대통령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9/23/SSI_20110923050509.jpg)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9/23/SSI_20110923050509.jpg)
이명박 대통령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현재까지 기술적·경제적으로 대체에너지만으로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수요증가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그러기에 원자력의 활용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각국이 철저한 원전 안전유지 체제를 갖춰야 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협력과 공조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1-09-23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