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5일 1천500억원대의 안철수연구소 주식 지분 사회 환원 방침에 대해 “단지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일을 실행에 옮긴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출근길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건물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제가 강의나 책을 통해 사회에 대한 책임, 사회 공헌에 대해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그것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1천500억원대의 안철수 연구소 주식 지분 사회 환원 방침을 밝힌 안철수 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15일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손형준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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