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청탁 논란’에 휩싸였던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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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8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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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8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 전 의원은 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3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총선 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였던 서울 중구 출마를 준비해왔으며 면접까지 마친 상태다.
하지만 최근 남편인 김재호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지난 2006년 1월 박은정 당시 서울서부지검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나 전 의원을 친일파라고 비방한 네티즌 김모씨를 기소해달라는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나 전 의원이 불출마라는 강수를 던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나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새누리당은 전략지역인 이 지역에 제3의 인물을 공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이 지역에는 신은경 전 KBS앵커가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지만 당은 ‘밍크코트 논란’ 등 신 전 앵커를 둘러싼 부정적인 기류 때문에 공천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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