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전술핵 재배치 주장 북핵 해결에 부정적”

軍 “전술핵 재배치 주장 북핵 해결에 부정적”

입력 2012-05-13 00:00
수정 2012-05-13 15: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한미군 전술핵무기 1991년 모두 철수

군당국은 미국 의회가 한국 내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주한미군에 전술핵을 재배치하는 것은 북한 핵문제 해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군의 한 소식통은 13일 “미국은 1991년 한국에 배치된 전술핵을 모두 철수했고 상당량을 이미 폐기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이) 이 정책을 뒤집으려면 많은 논란이 따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소식통은 “전술핵의 재배치는 1992년 2월 발효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포기할 뿐 아니라 북한 핵을 포기시키는데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현 상황으로는 (재배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술핵 재배치 문제는 많은 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라면서 “한국과 미국은 재래식 정밀타격 시스템으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에 대응하는 전략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한미군에 배치됐다가 1991년 미국 본토로 철수한 전술핵의 재배치 문제는 북한의 핵실험 또는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될 때마다 국내외 일각에서 거론돼 왔다.

최근 대권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도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에 전술핵무기의 재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는 지난 9일 전체회의에서 가결한 ‘2013 국방수권법 수정안’을 통해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등 호전적인 행동으로 동맹국들을 위협하는 것에 대응해 한반도에 핵무기를 전진 배치하는 방안의 실효성 등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미국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에게 요구했다.

미국이 철수한 전술핵무기는 전투기에서 투하되는 핵폭탄과 155㎜ 및 8인치 포에서 발사되는 핵폭탄(AFAP), 랜스 지대지 미사일용 핵탄두, 핵배낭, 핵지뢰 등 151~249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은 미국이 1991년까지 1천720여개의 전술핵무기를 남한에 실전배치했으며 아직도 남한에 1천여개의 핵무기가 배치되어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한미군에 대한 핵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 예산 1조 1650억원 서울 최상위권… 예산·정책으로 뒷받침된 연대의 성과”

중랑이 도약하고 있다. 서울 경전철 도시철도 중 정부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유일하게 통과한 면목선, 서울 동북부를 관통해 도심까지 10분대로 연결하는 GTX-B노선 착공, 서울 26개 자치구 중 최대규모의 주택개발면적 확정까지 개발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에서 평생 터전을 잡고 살았던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설렘 가득한 실효적 변화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주택개발면적이 1위로, 개발 및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임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도심복합공공재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모아주택·모아타운 등 29곳을 추진하는 데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임 의원은 중랑·노원·강북·금천·구로 등 서울외곽지역의 재정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구축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성보정계수 등 제도보완을 통하여 최대 50%까지 용적률을 높이고, 그만큼 일반분양을 늘려 분담금을 낮추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중랑에 도입될 GTX-B노선은 주요 도심지를 10분대에 주파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 예산 1조 1650억원 서울 최상위권… 예산·정책으로 뒷받침된 연대의 성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