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2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당직선거 일정 등을 확정한다.
당직선거 선출 대상은 당대표, 최고위원, 당대회 대의원, 중앙위원, 광역시도당 위원장, 부위원장, 지역위 위원장, 부위원장 등이고, 25∼29일 당원투표를 진행하고 다음달 8일 지도부를 선출한다.
쟁점은 당원의 과반수가 참여하지 않아도 투표가 성립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안건이다.
이는 과거 선거에서 과반 투표율을 만들기 위해 무리한 방법들이 동원됐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당원비대위는 통합진보당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진성당원제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이밖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인준 ▲사퇴한 비례후보의 선거비용 및 기탁금 관련 방침의 확정 ▲당규 제정 및 개정 ▲검찰수사 규탄 및 당 혁신을 위한 특별결의문 채택 등이 안건으로 상정된다.
또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정치검찰 진보탄압 대책위원회와 새로나기 특별위원회, 5ㆍ12 중앙위원회 사태 진상조사위원회 등의 구성과 활동 내용 등이 보고된다.
연합뉴스
당직선거 선출 대상은 당대표, 최고위원, 당대회 대의원, 중앙위원, 광역시도당 위원장, 부위원장, 지역위 위원장, 부위원장 등이고, 25∼29일 당원투표를 진행하고 다음달 8일 지도부를 선출한다.
쟁점은 당원의 과반수가 참여하지 않아도 투표가 성립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안건이다.
이는 과거 선거에서 과반 투표율을 만들기 위해 무리한 방법들이 동원됐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당원비대위는 통합진보당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진성당원제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이밖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인준 ▲사퇴한 비례후보의 선거비용 및 기탁금 관련 방침의 확정 ▲당규 제정 및 개정 ▲검찰수사 규탄 및 당 혁신을 위한 특별결의문 채택 등이 안건으로 상정된다.
또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정치검찰 진보탄압 대책위원회와 새로나기 특별위원회, 5ㆍ12 중앙위원회 사태 진상조사위원회 등의 구성과 활동 내용 등이 보고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