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수사 미진 의혹 모두 국조ㆍ청문회 해야”

박지원 “수사 미진 의혹 모두 국조ㆍ청문회 해야”

입력 2012-06-14 00:00
수정 2012-06-14 15: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4일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새누리당의 특검검토에 대해 “디도스사건만 해도 특검이 다시 한번 면죄부를 주는 일이므로 모든 미진한 수사에 대해 국민 의혹 해소 차원에서도 반드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소속 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MB-새누리당정권 국기문란사건 부실수사 규탄대회’에서 “불법사찰, 내곡동 사저, BBK가짜편지, 파이시티 등에 대해 검찰이 꼬리자르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규탄대회를 마치고 대검을 항의방문했다.

박 원내대표는 앞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몸통이고 권재진 법무장관이 하수인”이라며 “검찰이 연 사찰공화국의 길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게는 ‘유신독재의 고향’ 같겠지만 대한민국은 결코 그런 길로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 경선룰을 갖고 새누리당이 여러가지로 시끄럽다. 우리 당에서는 정책선거와 훌륭한 후보간 대결을 위해 완전국민경선제를 누차 제안했다”며 “박 전 위원장이 단비 내리는 소식같이 결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언론사 파업과 관련해 “KBS에 이어 국민일보도 타결돼 정상화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며 “다시 한번 김재철 MBC 사장의 용퇴를 촉구하며 민주당은 매일 김 사장 퇴진과 MBC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