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측 ‘사생활 의혹제기’ 김현철 법적 대응 검토
이상일 캠프 공동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월간중앙은 2012년 7월호에 게재한 김현철씨 인터뷰와 관련해 홈페이지에 정정보도문을 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공동대변인은 “월간중앙도 인정했듯이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박 전 위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김씨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김씨처럼 음해를 하는 이들이 있다면 역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현철씨는 앞서 월간중앙과 인터뷰에서 “박 전 위원장의 사생활에 불투명한 부분이 너무 많아 본선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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