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86.%로 ‘첫 女대선후보’...2위 누군가 보니?

박근혜 86.%로 ‘첫 女대선후보’...2위 누군가 보니?

입력 2012-08-20 00:00
업데이트 2012-08-20 15: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새누리당의 18대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0%)에서 압도적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박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86.3%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의 득표율은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을 포함해 역대 대선 경선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기존의 최다 득표율 기록은 지난 2002년 당시 이회창 후보가 얻은 68%다.

선거인단 투표에서 박 후보에 이어 김문수 경기지사가 6.8%, 김태호 의원 3.2%,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2.8%, 안상수 전 인천시장 0.9%를 각각 획득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