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진심으로 과거사를 반성했다면 그 잘못을 인정한 유신헌법 철폐안 (처리)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으며, 정청래 의원이 유신헌법 철폐 결의안을 제안했다”면서 이같이 압박했다.
이와 함께 그는 대선 투표시간 연장 문제와 관련해 “직장인들이 투표에 더 많이 참가하는 등 참정권 확대를 위해서는 투표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고 투표시간을 최소한 3시간 연장하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새누리당과 협상해 진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으며, 정청래 의원이 유신헌법 철폐 결의안을 제안했다”면서 이같이 압박했다.
이와 함께 그는 대선 투표시간 연장 문제와 관련해 “직장인들이 투표에 더 많이 참가하는 등 참정권 확대를 위해서는 투표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고 투표시간을 최소한 3시간 연장하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새누리당과 협상해 진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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