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오전 LG 창업 고문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고인은 한·미 관계 발전 등 살아생전에 기여한 바가 많았다.”면서 유족 및 기업 관계자 등과 만나 구 명예회장이 기업가로서 평생 이룩한 업적을 기렸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한국 경제계에 큰 역할을 하신 고(故) 구평회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20일에는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고인의 국권 신장 등에 대한 공로를 기려 수교훈장 광화장을 추서했다.
조문에는 김대기 청와대 정책실장, 이달곤 정무·최금락 홍보수석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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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고인의 국권 신장 등에 대한 공로를 기려 수교훈장 광화장을 추서했다.
조문에는 김대기 청와대 정책실장, 이달곤 정무·최금락 홍보수석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2-10-24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