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신과학기술자료를 열독하고 있다며 전 주민에게 독서열을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1면에 게재한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김 제1위원장이 당·정·군의 전반사업을 지도하는 바쁜 와중에도 김일성·김정일 ‘노작’(논문)과 함께 “세계적인 최신 과학기술자료들, 다방면적인 상식들까지 깊이 파고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김 제1위원장이 독서를 통해 “인민군대의 싸움준비 완성과 관련한 새로운 명안과 전술적 방안도 제시하고 모든 것을 세계적 견지에서 보면서 최첨단 돌파의 지름길을 밝혀줘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수의 대북소식통은 이와 관련, 김정은 제1위원장이 군부대나 경제부문 시찰에 앞서 간부들에게 현장과 관련한 여러 가지 지시를 주기 위해 다양한 서적을 읽고 메모를 한다며 관련 부서의 자료보다 자신의 독서 내용을 더 신뢰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영도자’와 뜻을 같이하고 전진의 보폭을 맞추려면 간부와 전 주민이 열심히 학습해야 한다며 “지난날의 낡은 경험이나 지식을 가지고서는 거창한 시대적 흐름에 절대로 따라 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정보기술지식, 경제관리지식, 무역지식을 비롯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정세학습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며 “강성국가 건설에서 변혁을 일으켜 나가자면 세계적인 발전추세를 알고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신문은 이날 1면에 게재한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김 제1위원장이 당·정·군의 전반사업을 지도하는 바쁜 와중에도 김일성·김정일 ‘노작’(논문)과 함께 “세계적인 최신 과학기술자료들, 다방면적인 상식들까지 깊이 파고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김 제1위원장이 독서를 통해 “인민군대의 싸움준비 완성과 관련한 새로운 명안과 전술적 방안도 제시하고 모든 것을 세계적 견지에서 보면서 최첨단 돌파의 지름길을 밝혀줘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수의 대북소식통은 이와 관련, 김정은 제1위원장이 군부대나 경제부문 시찰에 앞서 간부들에게 현장과 관련한 여러 가지 지시를 주기 위해 다양한 서적을 읽고 메모를 한다며 관련 부서의 자료보다 자신의 독서 내용을 더 신뢰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영도자’와 뜻을 같이하고 전진의 보폭을 맞추려면 간부와 전 주민이 열심히 학습해야 한다며 “지난날의 낡은 경험이나 지식을 가지고서는 거창한 시대적 흐름에 절대로 따라 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정보기술지식, 경제관리지식, 무역지식을 비롯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정세학습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며 “강성국가 건설에서 변혁을 일으켜 나가자면 세계적인 발전추세를 알고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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