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우편향 교과서’ 교학사, 채널A 주식취득”

김태년 “’우편향 교과서’ 교학사, 채널A 주식취득”

입력 2013-09-03 00:00
수정 2013-09-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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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성향의 한국현대사학회 출신 학자들이 집필한 교과서를 펴내 논란이 된 교학사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민주당 김태년 의원실이 분석한 교학사의 2011 회계연도 외부 감사보고서를 보면 교학사는 채널A의 주식 16만주를 8억원에 신규로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교학사가 출판업과 무관한 종편에 출자한 데다 채널A 주식 취득 당시 자본잠식 상태였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실이 분석한 교학사 부채비율 변동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3년간 교학사의 부채비율은 각각 260%, 301%, 241%였다.

김 의원 측은 교학사는 1천억원 이상의 부채 탓에 매년 50억원 가량의 이자비용을 부담했고, 특히 교학사가 채널A 주식을 사들인 2011년에는 2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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