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이날 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 지사가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에게 입당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하지만 현재 입당 의향만 전달됐고 입당 원서 제출 등의 구체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우 지사가 입당 원서를 제출하면 제주도당의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제주 정가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 소문이 확산돼 왔다. 우 지사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3-09-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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