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 투표, 연령별 투표율 20대 이하 15.97% ‘최고’…사전 선거 투표율 11.49%

지방선거 사전 투표, 연령별 투표율 20대 이하 15.97% ‘최고’…사전 선거 투표율 11.49%

입력 2014-06-01 00:00
수정 2014-06-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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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선거 투표율 11.49%.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사전 선거 투표율 11.49%.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지방선거 사전 투표, 연령별 투표율 20대 이하 15.97% ‘최고’…사전 선거 투표율 11.49%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11.49%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4129만 6228명의 유권자 중 474만 424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사전투표율이 10%를 넘게 되면서 6·4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도 60%를 넘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54만 9440명 중 27만 9655명이 참여한 전남(18.05%)이고, 세종시가 총 유권자 10만 1559명중 1만 5351명(15.12%)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8.90%)과 대구(8.00%)로 나타났다.

1일 사전투표 연령대도 공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투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대 이하 전국 유권자 731만 3343명 중 116만 7872명이 투표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15.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60대가 12.22%의 투표율을, 50대가 11.53%를 기록했다. 70세 이상은 10.00%로 나타났다. 30대와 40대는 각각 9.41%와 9.99%을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사전 선거 투표율 11.49% 정말 높다. 이번에 기대되네”, “사전 선거 투표율 11.49% 이렇게 높을 수가”, “사전 선거 투표율 11.49% 높은 이유가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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