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초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 파견

정부, 내달초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 파견

입력 2014-10-20 00:00
수정 2014-10-20 1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전대책 점검후 본대 파견…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 검토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지역에 대한 보건인력 파견에 앞서 필요한 안전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다음달 초 선발대를 파견키로 했다.

정부는 20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파견 인력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면서 “선발대가 먼저 가서 안전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점검한 다음에 본대 파견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발대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관계자 등 6∼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보건인력 본대에는 민간 보건인력과 함께 군의관, 간호장교 등 국방부가 자체 선발한 군 보건인력도 포함된다. 국방부는 보건인력과는 별도로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에 우리 연락장교 3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선발대 파견 지역은 보건인력 수요가 가장 높은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이 우선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에볼라 관련 관계부처 협의 후 브리핑에서 “한 나라만 갈지 두 나라 모두 갈지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선발대 파견 일정은) 협의해야 하는데 아주 긴 시간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보건인력 파견과 관련된 사전 교육과 훈련, 현지 활동, 귀국후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안전대책 차원에서 선발대를 포함해 파견 인력 귀국시 일정시간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에볼라의 최대 잠복기는 21일로, 마지막 노출 이후에 21일 안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국내 복귀와 관련, 현지나 제3의 장소·국가에서 21일간 격리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다. 합리적이고 타당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발대도 귀국시 격리 조치를 받느냐는 질문에 “선발대는 가더라도 직접 환자는 보지 않는다”면서 “굳이 21일 격리가 필요치 않으나 불안한 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조치를 취하고 국내에 입국하는 것을 현재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파견된 우리 보건인력이 감염될 경우에 대한 비상 대책과 관련, “현지에서 치료하거나 선진국이 자국 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제공할 수도 있으며 환자가 장거리 이송을 견딜 수 있는 신체적 조건이 되면서 동시에 본인이 희망할 경우 국내 이송까지 포함한 여러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보건인력 본대의 파견 규모 및 지역, 일정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선발대가 복귀한 이후 해외긴급구호 민간합동 협의회를 개최해 결정키로 했다.

본대에 참여할 보건인력을 모집하기 위한 절차는 국방부와 보건복지부가 이번 주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보건인력 선발시 전문성과 자발성의 원칙에 따르기로 했다.

오 개발협력국장은 본대 파견 규모과 관련, “파견은 자발성에 기초하기 때문에 모집되는 인원수를 점검한 뒤 전문성 등을 갖추었는지 본 다음에 (규모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파견 기간에 대해 “선진 인력도 최대한 활동 기간이 6주로 순환적으로 보내는 방식이 검토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 예산 1조 1650억원 서울 최상위권… 예산·정책으로 뒷받침된 연대의 성과”

중랑이 도약하고 있다. 서울 경전철 도시철도 중 정부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유일하게 통과한 면목선, 서울 동북부를 관통해 도심까지 10분대로 연결하는 GTX-B노선 착공, 서울 26개 자치구 중 최대규모의 주택개발면적 확정까지 개발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에서 평생 터전을 잡고 살았던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설렘 가득한 실효적 변화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주택개발면적이 1위로, 개발 및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임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도심복합공공재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모아주택·모아타운 등 29곳을 추진하는 데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임 의원은 중랑·노원·강북·금천·구로 등 서울외곽지역의 재정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구축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성보정계수 등 제도보완을 통하여 최대 50%까지 용적률을 높이고, 그만큼 일반분양을 늘려 분담금을 낮추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중랑에 도입될 GTX-B노선은 주요 도심지를 10분대에 주파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 예산 1조 1650억원 서울 최상위권… 예산·정책으로 뒷받침된 연대의 성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