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형씨, 화촉…양가·지인 100여명 참석
이명박 전 대통령의 외아들 시형(36)씨가 9일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10/09/SSI_20141009182311_O2.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10/09/SSI_20141009182311.jpg)
신부는 오래전부터 교제해 오던 30대 여성으로 직업은 의상디자이너이며, 부친은 이대목동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정치인에게는 거의 초청장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결혼식에도 소수 정치인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 가운데 하금열 전 대통령실장은 인사만 하고 돌아갔으며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 임재현 비서관 등 극히 일부 참모진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형씨는 2007년 대통령 선거 기간 진짜 소유주가 누구인지 논란이 됐던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 기사는 2014년 10월 10일 서울신문 기사입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