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명 이상 대학 9곳, 1천∼2천명도 13곳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연세대로 나타났다.6일 교육부의 ‘국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4월1일을 기준으로 연세대에는 어학연수생 2천335명을 포함, 국내 중 가장 많은 4천609명의 유학생이 다니고 있다.
경희대는 3천663명(어학연수생 1천20명 포함)으로 2위를, 고려대는 3천116명으로 3위였다.
외국인 유학생 수가 2천∼3천명인 대학은 한양대(2천930명), 서울대(2천812명), 성균관대(2천723명), 건국대(2천326명), 동국대(2천273명), 중앙대(2천5명) 등 6개 대학이었다.
외국인 유학생이 1천∼2천명인 대학은 국민대, 한국외국어대, 부산대, 이화여자대, 전남대, 경북대, 우송대, 서강대, 상명대, 계명대, 인하대, 영남대, 선문대 13개교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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