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김종필 전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입력 2015-02-21 22:40
수정 2015-02-21 22: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과는 사촌지간…”JP 슬픔에 잠겨”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씨가 21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연합뉴스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씨가 21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연합뉴스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씨가 21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박 씨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셋째형 박상희씨의 장녀로, 박근혜 대통령과는 사촌 간이다.

김 전 총리 측은 박 씨의 장례를 5일장으로 치를 예정이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척추협착증과 요도암으로 투병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고령으로 인해 통원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김 전 총리께서 부인이 별세하자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