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을 보선 출마 천정배 “광주에 김대중대학교 설립할 터”

광주 서구을 보선 출마 천정배 “광주에 김대중대학교 설립할 터”

입력 2015-03-25 15:47
수정 2015-03-25 1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천정배(무소속)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선 예비후보는 25일 “현 광주교도소 부지에 ‘국립 김대중 인권평화대학원 대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인권·평화 정치와 한국 민주주의, 김대중 정신을 연구하는 대학교를 설립해 김대중 정신을 교육할 계획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천 예비후보는 “이 김대중 대학교 설립을 통해 광주가 대한민국의 인권과 정의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근혜 대통령도 김대중 대학교 설립을 지원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 후보는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일당 독점을 깨뜨려 달라는 시민들의 바람을 공유하는 세력이면 연대하고 싶다”며 각개약진 중인 야권세력에 대한 연대 의지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