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한적)는 적십자간호대학의 중앙대 인수·합병 과정 의혹과 관련,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적은 최근 적십자 퇴직 직원 모임인 적십자동우회가 제기한 인수·합병 과정에 대한 의혹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조사 요청 배경을 밝혔다.
한적은 적십자동우회의 진정서와 함께 내부 자료를 검찰에 보냈다.
적십자동우회는 지난 5일 중앙대의 적십자간호대 인수 과정에서 박범훈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검찰은 현재 박 전 수석의 직권남용 의혹 수사의 일환으로 중앙대의 적십자간호대 합병 과정의 문제도 함께 따져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한적은 최근 적십자 퇴직 직원 모임인 적십자동우회가 제기한 인수·합병 과정에 대한 의혹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조사 요청 배경을 밝혔다.
한적은 적십자동우회의 진정서와 함께 내부 자료를 검찰에 보냈다.
적십자동우회는 지난 5일 중앙대의 적십자간호대 인수 과정에서 박범훈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검찰은 현재 박 전 수석의 직권남용 의혹 수사의 일환으로 중앙대의 적십자간호대 합병 과정의 문제도 함께 따져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