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인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라고 김 대표 측이 16일 밝혔다.
김 대표의 이 같은 계획은 여당 대표로서 국민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김 대표는 지난 2월14일에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함으로써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찾은 바 있다.
김 대표는 당시 노 전 대통령 묘역의 방명록에 “망국병인 지역주의와 권위주의 타파를 위해 온몸을 던지셨던 서민 대통령께 경의를 표합니다. 참 멋있는 인생이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연합뉴스
김 대표의 이 같은 계획은 여당 대표로서 국민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김 대표는 지난 2월14일에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함으로써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찾은 바 있다.
김 대표는 당시 노 전 대통령 묘역의 방명록에 “망국병인 지역주의와 권위주의 타파를 위해 온몸을 던지셨던 서민 대통령께 경의를 표합니다. 참 멋있는 인생이셨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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