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표 선출 13~18일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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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진보정치’를 표방해 화제를 모은 ‘젊은 피’ 조성주 전 청년유니온 정책기획팀장은 17.1%로 3위에 머물렀다. 어느 후보도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노·심 후보 두 명을 대상으로 13~18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19일 발표하며 임기 2년의 새 대표는 노동당, 국민모임, 노동진보연대 등 다른 진보 세력과 통합을 주도하면서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전망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5-07-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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