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메르스 진정세 주한 외교단에 직접 알린다

정부, 메르스 진정세 주한 외교단에 직접 알린다

입력 2015-07-16 15:55
수정 2015-07-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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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복지부, 20일 주한 외교단 대상 2차 설명회 개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진정세를 알리기 위해 정부가 다음주 주한 외교관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연다.

정부는 이달 2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 대사관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을 초청해 메르스 대응 관련 제2차 설명회를 연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16일 밝혔다.

이기철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와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등 외교부·보건복지부 당국자들이 메르스 통제상황 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 외교단 대상 설명회는 지난달 초 1차 설명회 이후 두 번째로, 메르스 확산이 어느 정도 통제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방문이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알려 여행객 유입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메르스 신규 확진자는 11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고, 사망자도 닷새째 나오지 않는 등 진정 기미가 뚜렷해지는 상황이다.

메르스 확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지난달 8일 열린 1차 설명회에서는 각국 외교관들의 우려가 쏟아진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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