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자살 국정원 직원, 정치문제화 압박 느껴”

與 “자살 국정원 직원, 정치문제화 압박 느껴”

입력 2015-07-19 17:25
수정 2015-07-19 17: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정적으로도 직장에서도 모범적인 사람 평가””정열 바쳐 국가 위해 일하는 직원 희생 없어야”

국정원에서는 정말 가정적으로도 직장에서도 모범적인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다.

--복구된 자료는 국회 정보위원들의 국정원 현장방문에서 확인하는 건가.

▲이철우 = 그렇다. 충분히 확인할 것이다. 100% 복구가 가능하다고 한다.

--삭제 시점은 확인됐나.

▲이철우 = (복구) 작업 중이니 (곧) 내용이 나올 것이다.

--숨직 직원이 4일간 공황상태였다고.

▲이철우 = 이번 문제가 불거지고 계속 근무를 했다고 한다. 숨진 날도 휴일인데 이 직원이 출근을 하지 않아서 확인하니까 가족들은 출근했다고 했고, 그래서 119에 위치추적을 요청하게 된 것이다. 정치권에서 계속 이 문제를 얘기하니까 휴일에도 그 작업을 하러 출근한 것 같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3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