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수석부대표·정보위 간사 회동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정보위위원회 양당 간사인 이철우, 신경민 간사는 20일 국회에서 회동을 열어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해킹 의혹 진상 규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지난 19일 오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관련된 유서를 남기고 숨진 국정원 직원 임모(45)씨의 유서가 공개되고 있다. 임씨는 유서에서 “지나친 업무에 대한 욕심이 오늘의 사태를 일으킨 듯하다”며 “정말 내국인에 대한, 선거에 대한 사찰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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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정원 현장 방문을 놓고도 새누리당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새정치연합은 실체적 진상 파악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맞서 논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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