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 ‘현장 점검’

황총리,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 ‘현장 점검’

입력 2015-07-20 14:12
업데이트 2015-07-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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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몰라서 신청 못하는 일 없어야” 홍보 당부

황교안 국무총리는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인 20일 오전 서울 구로2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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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 ’현장 점검’
황총리,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 ’현장 점검’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인 20일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가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19길 신규보호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소득에 따라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를 달리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다. 과거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면 기초수급 대상에서 탈락하던 것과는 달리 항목별 기준만 충족하면 해당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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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 ’현장 점검’
황총리,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 ’현장 점검’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날인 20일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가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22길 급여증가 가정을 방문해 황모씨와 환담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소득에 따라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를 달리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다. 과거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면 기초수급 대상에서 탈락하던 것과는 달리 항목별 기준만 충족하면 해당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맞춤형 복지급여는 소득에 따라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를 달리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다. 과거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면 기초수급 대상에서 탈락하던 것과는 달리 항목별 기준만 충족하면 해당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구로구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도를 몰라 급여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담당 공무원에게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봉사단체 등 민간과도 적극 협력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을 최대한 찾아 보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총리는 제도 개편으로 새롭게 맞춤형 복지급여를 받게 된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도 찾았다.

이어 황 총리는 구로 노인종합복지관 집단 급식소를 찾아 “모든 안전사고가 그렇듯 식중독 등 먹거리 안전에 관한 문제도 작은 방심에서 시작될 수 있다”면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또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칼이나 도마 등 조리 도구는 반드시 세척해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조리 전에 꼭 손을 씻어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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