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련 전자책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서점이 미국에 등장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보도했다.
서점은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노스코리아테크가 개설한 것이다. 대형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과 연동돼 운영된다.
노스코리아테크의 마틴 윌리엄스 운영자는 “김정은 집권 이후 사람들이 북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북한 관련서 출간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출간된 북한 관련 영문 전자책만 27권에 이른다.
탈북청년 조셉 김 씨가 유명작가 스테판 털티와 함께 펴낸 ‘같은 하늘 아래’와 북한인권 운동가 이현서 씨의 ‘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 등이 대표적이다.
연합뉴스
서점은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노스코리아테크가 개설한 것이다. 대형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과 연동돼 운영된다.
노스코리아테크의 마틴 윌리엄스 운영자는 “김정은 집권 이후 사람들이 북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북한 관련서 출간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출간된 북한 관련 영문 전자책만 27권에 이른다.
탈북청년 조셉 김 씨가 유명작가 스테판 털티와 함께 펴낸 ‘같은 하늘 아래’와 북한인권 운동가 이현서 씨의 ‘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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